폭염보다 뜨거운 열정 “송파구여성축구단” -드론으로 내려다본 2019 여름풍경-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운동선수, 전업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 전국 최초로 창단한 생활축구 여성축구단이다.

쿠키뉴스는 드론 장비를 이용해 하늘에서 내려다본 농어촌과 도시명소와 삶의 현장여름 휴양지 등 다양한 2019 여름 풍경을 연재한다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상에서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소개한다.

-연습은 실전처럼-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매주 월·수·금요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규 훈련을 소화한다.

9.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 “송파구여성축구단”

-이정도 더위쯤이야! 폭염 가르는 구릿빛 여성들-

-여성생활축구 최강자, 전국 규모 대회서 44회 우승 -

서울의 최고 기온이 35.5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 폭염이 기승을 부린 14,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여성축구장에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선수들이 을 외친다.

다름 아닌 여성 생활체육 축구의 최강자인 송파구여성축구단8월 말로 다가온 대통령기 축구대회를 앞두고 실전처럼 연습에 임하고 있다.

그냥 보내기 아쉬운 듯 마지막 늦더위가 인조잔디구장 위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지만 선수들은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21년째 축구단을 책임지고 있는 김두선(49) 감독은 날씨가 너무 더위 평소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가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이 우승에 대한 각오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여성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1998년 창단해 올해로 21년 차에 접어든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그간의 성적만 봐도 우리나라 최고의 여성 축구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부, 직장인, 운동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전국 규모 대회에서 44회에 달하는 우승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대통령기. 여성부장관기 등 전국 규모의 여성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모두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김 감독은 오늘처럼 폭염 속에서나 눈, , 바람에 상관없어 훈련에 참가해 준 팀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팀원들을 추켜세웠다.

창단 멤버인 주은정 주장이 선수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장인 주은정(49) 선수는 전국에 200여 개의 여성축구단이 있는데 여성전용축구장이 있는 자치단체는 송파구 밖에 없다. 오랫동안 함께 운동을 하다 보니 눈빛만 봐도 척척 호흡이 맞는다.”면서 한마음으로 마음껏 땀을 흘리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고 말했다.

·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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