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위암 환자 골다공증 위험 3배 이상 높아”

 

위암 환자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위암 환자 94명과 암이 없는 정상인 47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위험을 조사했는데요.

위암 환자의 85%는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또 정상인에 비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은 3.72배, 골감소증 위험은 2.8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위암 수술 후에는 위 면적이 줄고 위산이 감소해 칼슘 흡수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며 “구연산 칼슘과 비타민 D 복합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키건강뉴스] “위암 환자 골다공증 위험 3배 이상 높아”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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