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류현진의 투구, 애리조나 타격 균형 잃게 해”

로버츠 감독 “류현진의 투구, 애리조나 타격 균형 잃게 해”

사진=연합뉴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호투에 흡족해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 91개의 공을 던져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또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45까지 내리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상대 타자들은 좋은 타격감을 지니고 있었지만, 류현진은 그들의 타격 균형을 잃게 했다”며 평가했다. 

이어 “투수가 실점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긴 이닝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그는 강한 타구를 허용하지 않았다”며 “내야수들도 아웃을 처리하게 만들어줬다. 그는 필요할 때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투수다. 상대 타선이 공격적으로 나설 때 범타를 유도하게 효율적으로 투구하는 것이 그의 감각이다”고 극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체인지업과 커터는 날카로웠다. 계속해서 정확한 곳에 공을 뿌려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고 언급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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