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제동 서장훈에 “전형적인 후배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편애중계' 김제동 서장훈에 “전형적인 후배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편애중계' 김제동 서장훈에 “전형적인 후배들이 싫어하는 스타일”김제동이 서장훈에게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 방송인 김제동은 후배들이 싫어하는 스타일로 서장훈을 꼽았다.

서장훈은 대기실에서 전 야구선수 김병현을 만났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어렸을 때 야구를 좀 했다. 제1회 초등학교 야구 대회 우승 멤버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김제동은 "서장훈은 전형적으로 후배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들어와서 자기 옛날 이야기 하잖냐"고 독설을 날렸다.

붐은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다"고 서장훈을 두둔했지만 김성주는 "굳이 후배들 앞에서 인맥 과시하고 친구 얘기하면서 자기가 선배라는 걸 어필하는 스타일"이라고 서장훈을 디스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계속해서 야구 허세를 부렸고 결국 붐은 "자랑을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서장훈 이제 그만 좀 하길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편애중계‘는 3대3 미팅 경기로 오롯이 내 편을 위해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신개념 토크배틀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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