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35㎏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은은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체중 관리 업체 ‘예신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하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이재은은 “얼마 전까지 살이 쪄서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였다.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다 보니 건강도 많이 안 좋아져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정말 많은 감량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서 바로 알아봐 주신다. 저보다 더 많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나거 요즘 정말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낀다”며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게 됐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방송 활동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과거 KBS2 ‘여유만만’ 등 방송을 통해 우울증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