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11년간 급성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3.3배 증가

 

최근 11년간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증가했지만,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3.3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분석에 따르면, 2006년 만9천4백여 건이던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16년 2만9천8백여 건으로 1.5배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에서 7.6%로 3.3배 늘었는데요.

이처럼 환자 생존율이 개선된 것은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이 2008년 1.9%에서 2016년 16.8%로, 9년 새 8배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쿠키건강뉴스] 11년간 급성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3.3배 증가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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