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갑론을박… “노 브라 노 프라블럼” vs “보기 불편”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갑론을박… “노 브라 노 프라블럼” vs “보기 불편”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갑론을박… “노 브라 노 프라블럼” vs “보기 불편”

그룹 마마무 화사(24)가 ‘노브라(No-Bra)’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화사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한 화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타이트한 흰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네티즌은 "보기 불편하다",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화사의 입국 영상이 게재된 유튜브 채널과 SNS 등에서는 “노 브라 노 프라블럼”(No bra No problem), "브래지어보다 건강이 먼저" 등 화사의 행동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여러 차례 노브라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설리(25)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소화기관에도 좋지 않다. 저는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고 그게 자연스럽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어울리지 않고"라고 자신의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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