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청소년 대표팀에 병역혜택 부여해야”…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남자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우리나라 선수들의 병역혜택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12일 오후 8시 기준 ‘U-20 청소년 대표팀의 병역혜택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국민청원에는 5122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10일 청소년 대표팀의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 후 게재됐다. 청원자는 “(청소년 대표팀의) 승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국위를 선양한 승리였다”며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 지난 12일에도 이들의 군면제를 바라는 청원이 2건 게재됐다. 해당 청원에도 각각 1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소년 대표팀은 12일 에콰도르를 1 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이다. 

현재 병역법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일부 영역에서만 병역면제 혜택을 인정한다. 월드컵은 대상이 아니다. 

다만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자 당시 미필이었던 일부 선수들의 병역이 면제됐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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