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세 이어…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62.02달러

국제유가는 이틀째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24달러) 상승한 62.0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14일)에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2% 상승하며 배럴당 61.7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1.04%(0.74달러) 상승한 71.98달러에 거래중이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 고조가 국제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이라크에 주재하는 미국 공무원에 대한 철수 명령이 내려지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것이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소유의 석유 펌프장 두 곳이 복수의 미확인 드론으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예멘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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