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선발… ‘절친’ 푸이그와 맞대결

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선발… ‘절친’ 푸이그와 맞대결

류현진, 20일 신시내티전 선발… ‘절친’ 푸이그와 맞대결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점쳐졌다. 2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원정경기다.

LA 지역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킷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 원정 3연전에서 리치 힐, 워커 뷸러가 선발로 나선다. 20일 마지막 경기 선발은 아직 공식 발표 되지 않았는데 류현진이 6일 휴식 후 나설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최근 3경기에서 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모두 8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노히트 노런에 근접했던 지난 13일 등판 때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116구를 던졌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6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26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신시내티 상대로는 통산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 중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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