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 번개보다 빨리 와준 하지영 고마워"

정가은 "복통으로 응급실, 번개보다 빨리 와준 하지영 고마워"

정가은 방송인 정가은이 절친 하지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으며, 하지영은 의자에 앉아 곤히 자고 있다. 

정가은은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는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집에 계셔야 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는데,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가은은 하지영에게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가서"라며 "진짜 난 너 없으면 어쩔 뻔"이라며 고마움을 한껏 표현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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