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효과 톡톡… 빙그레 슈퍼콘, 전주 대비 주문량 25% 증가

손흥민 효과 톡톡… 빙그레 슈퍼콘, 전주 대비 주문량 25% 증가

사진=빙그레 유튜브

손흥민(토트넘)이 CF에 출연해 화제가 된 빙그레 ‘슈퍼콘’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1일 빙그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출연한 ‘슈퍼콘’ 아이스크림 CF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특유의 미소와 함께 중독성 강한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CF 영상은 16일 오전 기준으로 조회 수가 60만회에 육박했다. 

영국 현지 언론도 관심을 가질 정도다. 

12일(현지시간) 더 선은 ‘댄싱스타 손흥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이 아이스크림을 마르카스(양손에 들고 흔드는 악기)처럼 이용, 희한한 광고를 찍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현란한 핸드셰이크로 유명한데, 귀에 쏙 들어오는 비트에 맞춘 셰이킹을 보여준다. 볼드한 오버사이즈 점퍼에 배기 청바지를 입었다”고 묘사했다. 

현지 팬들도 대체로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해외 사이트 레딧에 “손흥민은 언제나 순수한 기쁨을 준다. 광고를 무한반복 재생중이다” “손흥민이 이런 댄싱 스킬과 미소를 보여주면서 아이스크림을 판다는데 어떻게 '노'라고 말할 수 있겠나” 등의 댓글을 달며 영상을 즐겼다. 

빙그레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슈퍼콘은 전주 대비 주문량이 25%가량 늘었다. CF 영상이 공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수치라는 평가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콘은 출시 1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빙그레는 ‘손흥민 효과’를 더해 슈퍼콘의 성장세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빙그레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와 영상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슈퍼콘의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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