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삼성라이온즈 선전기원 예금 특판 外 경남

대구은행이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팀 선전을 기원하는 예금을 판매한다. 경남은행은 27일부터 모바일 외화 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구은행, 삼성라이온즈 선전기원 예금 특판

대구은행이 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 선전을 기원하는 예금을 판매한다. 판매한도는 5000억원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5000만원 이내다. 금리는 창구 신규 시 연 2.05%, 비대면 신규 시 연2.10%다. 구단 성적에 따라 최대 0.30%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상품 가입 고객을 추첨해 DGB스윗박스(매월 30명, 1인2매 ) 및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테이블석(매월 3명, 1인2매)경기 관림기회를 제공한다. 

[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삼성라이온즈 선전기원 예금 특판 外 경남경남은행, 필요할 때 찾아쓰는 모바일 외화지갑 개시

경남은행은 27일부터 모바일 외화 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은 환율이 낮을 때 외화를 환전해 투유금융앱에 저장(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외화 실물을 찾아 쓸 수 있다.

여행 등을 목적으로 해외를 다녀올 계획인 투유금융앱 이용자면 누구나 원화계좌 출금 또는 가상계좌 입금 등 결제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원화계좌 출금 건당 거래 가능액은 미화 50달러부터 2000달러 상당액이다. 가상계좌 입금 건당 거래 가능액은 원화 100만원이다.

최대 1만달러 상당액을 원하는 기간까지 저장할 수 있다.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국제여객터미널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저장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 등 7종이다. 주요 통화는 환전수수료를 90%까지 우대한다.

서비스 출시 기념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해 환전한 고객 1명에게 해외 호텔 숙박권을 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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