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사모 지창욱, 누리꾼 설전 "얼굴 왜 깠겠냐" vs "상황 지켜봐야"

린사모 지창욱, 누리꾼 설전 "얼굴 왜 깠겠냐" vs "상황 지켜봐야"

린사모 지창욱, 누리꾼 설전 배우 지창욱이 클럽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지목된 대만 린사모와의 연루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온라인상에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전날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게이트를 파헤쳤다. 방송이 끝난 현재까지도 '삼합회', '대만 린사모'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창욱이 대만 린사모와 찍은 사진이 방송을 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지창욱은 "팬이라는 요청에 의해 찍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상태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그알'팀이 왜 굳이 지창욱 얼굴을 깠겠냐" "정준영이랑 친했다는거 자체에 놀라는 중" 등 지창욱에게 실망한 기색을 나타냈다. 

지창욱의 해명에 의문을 품는 누리꾼도 많았다. "팬과 찍은사진 느낌이 아니다" "팬이 저정도로 기대고 찍냐" "정말 잘아는 사이에서 찍은 느낌" 이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이들을 질타하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누리꾼도 많았다. 이들은 "조금더 지켜보고 판단하련다" "아니면 말고식 방송이 판을 친다" "냄비같은 인간들" 이라며 신중함을 드러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버닝썬 지분 중 20%는 '대만 갑부'로 불리는 이 린사모란 여성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승리 및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친분이 두텁고, 삼합회의 대장도 아레나로 데리고 올수 있었을 만큼 영향력도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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