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우승 청부사… 지단, 레알 마드리드 반 년 만에 복귀

돌아온 우승 청부사… 지단, 레알 마드리드 반 년 만에 복귀

사진=AP 연합

‘우승 청부사’ 지네딘 지단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

마드리드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단 감독의 복귀를 알렸다.

지단 감독은 2014년 레알 마드리드의 2군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5~2016시즌 1군 감독으로 부임했고 팀을 3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마드리드를 떠났다.

지단 감독이 떠나고 마드리드는 올 시즌 부진에 빠졌다.

지단 감독을 대신해 사령탑 자리에 앉은 훌렌 로페테기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FC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전에서 1-5 완패하며 경질됐다. 이후 지휘봉을 잡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도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결국 4개월 만에 감독직을 내려놨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감독이 다시 왔다”며 반겼고 지단 감독도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클럽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고 싶다. 외부에서 지켜보기 힘들었다”며 “재충전을 마쳤다. 구단을 다시이끌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단 감독의 복귀전은 오는 17일에 있을 셀타 비고와의 리그 홈 경기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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