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둘째 임신 14주차, 태명은 ‘동그리’”

유하나 “둘째 임신 14주차, 태명은 ‘동그리’”

유하나 “둘째 임신 14주차, 태명은 ‘동그리’”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둘째 아이를 본다.

유하나는 지난 7일 SNS에 “임신 12주 때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은 올 여름으로 예정하고 있다.

같은 날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도 유하나는 둘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명은 동그리”라면서 “(임신) 14주 차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나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 “(큰 아들인) 도원이는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라고 하거나,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며 웃었다.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유하나는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2013년 첫 아이를 얻었다. 둘째 소식은 6년 만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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