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인피니트 출신 호야 7일 입대…“성숙해질 시간”

인피니트에서 나와 연기자로 활동한 호야(본명 이호원·28)가 오는 7일 군에 입대한다.

호야는 5일 팬카페를 통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려고 이 편지를 쓰고 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입대하게 됐다.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홀리(팬클럽) 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호야는 또 “다시 만날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호야는 2017년 6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8월 팀 탈퇴를 발표하고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는 등 가수 생활도 이어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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