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팬클럽이자 개인 매니지먼트사 '후니월드' 운영자와 사실혼 관계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후니월드 사업자 대표이자 운영자의 친오빠로 알려진 박모씨가
"후니월드에는 직원이 없다. 강성훈씨가 주체고 기획이나 이런 것은 여동생이 한다"며 "나는 명의만 빌려준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여동생과 강성훈은 경제공동체고 사실혼 관계다. 아예 동거를 하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이 팬클럽 후니월드를 통해 팬들에게 모금한 1억원의 묘연한 행방과 대만 팬 미팅 불발 등을 다뤘는데요

제작진에 따르면 강성훈 측은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a****
좋은사람 있음 결혼할수도있지 근데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데 푼돈에 이렇게까지 해야했니??

au****
사기로 고발당하고 나락으로 빠지다가 젝스키스 재결합으로 기회를 얻었으면 정신을 차려야 할 거 아냐??

ba****
강성훈 그 고생을 해놓고도 철이 안들었다는게 놀라울 따름

wo****
친오빠를 신불자 만들고 팬들한테는 사기치고 그냥 부부 사기단이네.

as****
얘 하나때문에 젝키 이미지 폭망했네 차라리 다시 컴백을 하지 말지 예전 레전드로 남았으면 좋았을 걸


강성훈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젝스키스로 복귀했는데요.

팬들의 탈퇴 요구로 결국 불명예스럽게 젝스키스를 떠났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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