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동상이몽2’ 소이현, 딸 같은 동생 공개 “자식처럼 챙겨! 통금시간은 9시”…“탈출하고 싶어서 일찍 결혼한 듯”

[쿠키영상] ‘동상이몽2’ 소이현, 딸 같은 동생 공개 “자식처럼 챙겨! 통금시간은 9시”…“탈출하고 싶어서 일찍 결혼한 듯”

 「동상이몽」에 소이현의 동생이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가까이 이사 오신 소이현의 부모님 댁으로
집들이 겸 가족 모임을 위해 찾아갔는데요.

이날 소이현의 동생 조우리 씨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조우리 씨를 보고
“소이현 아니었냐. 목소리까지 똑같다”고 놀라워하자
소이현은 “2살 어린데 제가 딸처럼 키웠다.
목소리 때문에 부모님도 가끔씩 전화 통화할 때 속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이현은 “내가 동생을 엄하게 키웠다.
어린 시절 이른 독립으로 인해 동생을 자식처럼 챙겼다”며
“동생이 연애를 시작했고 통금 시간은 오후 9시로 정했다.
퇴근하고 3시간만 데이트할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소이현의 가족들이 동생의 결혼을 반대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조우리 씨는 “언니(소이현)가 내 머리를 잡아 당겼고, 목걸이도 끊었다”고 하자
소이현은 “너무 어려서 그랬다”며
“(동생과 제부가) 나 때문에 알게 돼 엄마에게 많이 혼났다.”고 설명했는데요.

결혼 당시 조우리 씨의 나이는 25살로 7살 연상 남편을 만났고,
남편은 음악 활동을 위해 직장을 그만 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l****
저렇게 잡으니 탈출하고 싶어서 결혼한 듯. 통금이 9시면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

ss****
소이현 동생이랑 하나도 안 닮았어 그냥 목소리만 닮았네ㅋㅋㅋㅋㅋ

세****
안 닮았는데. 엄마 아빠 쏙 닮은 자매네요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

wo****
보기 좋은 가족이었어요~


한편 인교진은 부모님께 인사하며
“아버님, 술방 보여주시죠”라고 제안하자,
소이현의 아버지는 담금주가 모여 있는 술방을 공개했는데요.

술방에는 인삼주, 양파주, 무주, 장수말벌주 등 수많은 술들이 진열돼 있었고,
인교진은 “아버님 말씀이 우리 먹을 수 있는 건 다 재료가 된다고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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