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자작곡을 기습 발표한다.

28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용준형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신곡을 이번 주에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음색 여신’으로 불리며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준형은 그동안 팀 활동은 물론, ‘굿바이 트웨니스’(GOODBYE 20`s`), ‘플라워’(Flower), ‘원더 이프’(Wonder If) 등의 솔로 음반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입지를 굳혔다. 작곡가 김태주와 굿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싱 팀을 꾸려 하이라이트, 비투비, 크리샤 츄, 빅톤 등의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내달 1~2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굿바이 트웨니스’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