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단독 팬 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박지훈의 단독 팬미팅 ‘2019 아시아 팬미팅 인 서울-퍼스트 에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루기획에 따르면 티켓은 공식 팬클럽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하면 된다.

워너원의 맏형 윤지성은 다음 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솔로 음반을 낸다. 강다니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배진영은 팬카페를 각각 개설해 팬과의 소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고별 콘서트를 가진 뒤 각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