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겨울철 후두염 주의…“기온차로 면역력 감소”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후두염이라고 하죠. 갑자기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기침, 가래, 목소리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후두염을 의심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17년) 후두염으로 진료 받은 환자(383만 2208명) 중 겨울철(12~2월) 발생한 환자가 42.5%(163만 2000명)를 차지했습니다.

겨울철 후두염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실내외 기온 차가 커져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쿠키건강뉴스] 겨울철 후두염 주의…“기온차로 면역력 감소”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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