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정신질환 5년째 증가세…우울증 가장 많아

 

최근 5년 동안 정신건강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건강보험심가평가원이 정신건강 질환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살펴보실까요?

먼저 질환별 환자 수는 우울증(51만 1,059명, 29%)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불안장애(35만 799명, 20%), 수면장애(13만 1,535명, 7%)가 뒤따랐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진료를 많이 받은 질병은 알코올에 의한 정신장애, 운동과다장애 순이며, 여성은 치매, 재발성 우울장애 등이 많았습니다.

연령대별로 봤을 때는 19세 이하에선 운동과다장애가, 20대 이상은 우울증이 가장 많았고, 30에서 60대까지는 알코올에 의한 정신·행동장애 비중이 컸습니다.
70세 이상에서는 치매, 뇌손상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쿠키건강뉴스] 정신질환 5년째 증가세…우울증 가장 많아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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