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이지성 “아내 차유람 결혼 전 세 번 이별 통보”

‘따로또같이’ 이지성 “아내 차유람 결혼 전 세 번 이별 통보”

‘따로또같이’ 이지성 “아내 차유람 결혼 전 세 번 이별  통보”‘따로 또 같이’ 이지성이 아내 차유람과 연애 시절 잦은 이별 통보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11회에서는 차유람 이지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차유람은 “만나고 너무 좋았는데 팬심인지 이성적으로 좋아한 건지 헷갈렸다”며 “확인하려고 계속 만나다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성은 “(차유람)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며 “세 번 버림을 받았다. 먼저 밥 사달라고 연락 와서 만나다가 네 번째 만났을 때 “앞으로 못 만날 것 같다. 만나면 안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왜 버림을 받나 싶었다”고 했다.

차유람은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이상한 여자 같아서 민망하다”며 “당시 운동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였다. 주변 상황을 생각해서 거절했고, 세 번째는 가족을 설득 못 해서 이별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부부는 4세, 1세 두 아이를 키우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영상으로 본 아이들의 모습에 두 사람은 “화면으로 봐도 예쁘다”며 ‘자식 바보’의 면모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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