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전소니, 10년 우정 비화 드러난다

‘남자친구’ 박보검·전소니, 10년 우정 비화 드러난다tvN ‘남자친구’ 측이 교복을 입은 배우 박보검과 전소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진혁(박보검)과 조혜인(전소니)의 고교 시절을 담은 것으로, 사진에서 혜인은 자신을 찾아온 진혁을 발견한 뒤 환히 웃는다. 제작진은 이 사진에 대해 “과거 혜인의 고등학교 졸업식 장면”이라며 “오랜 시간 이어져온 진혁과 혜인의 진한 우정을 엿보게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방송에서 혜인은 스캔들 이후 차수현(송혜교)을 걱정하는 진혁을 보며 질투와 안타까움이 섞인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김회장(차화연)이 사내 게시판에 수현과 진혁에 관한 가십을 올리면 승진을 보장하겠자고 하자, “김진혁이 위험해지는 일에는 관심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측은 “이날 방송될 5회에서는 혜인이 진혁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가 과거 회상을 통해 드러난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가 담길 ‘남자친구’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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