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의심환자 9년 만에 ‘최다’

독감 의심환자가 9년 만에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 중 독감 의심환자는 19.2. 이는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질본의 설명이다. 3주전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이 1000명 중 7.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독감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독감 의심환자는 전국 200개의 동네의원의 표본 조사를 통해 집계된다. 관련해 지난달 16일 질본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었다.

건장한 성인의 경우 독감에 걸려도 사나흘 가량 열과 기침 등을 앓다 낫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노인 등에게는 위험하다.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 전문의들은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독감에 걸리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말아야 한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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