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설 대립에 긴장감 상승 ‘나쁜형사’ 시청률도↑ 10% 돌파

신하균×이설 대립에 긴장감 상승 ‘나쁜형사’ 시청률도↑ 10% 돌파

신하균×이설 대립에 긴장감 상승 ‘나쁜형사’ 시청률도↑ 10% 돌파

MBC 월화극 ‘나쁜형사’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나쁜 형사’ 3·4회는 각각 8.6%·10.6%(전국가구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2회 시청률에 비해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나쁜형사’는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나쁜형사’는 영국 BBC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사이코패스 사회부 기자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극. 배우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사 우태석(신하균)과 은선재(이설)의 관계가 급변하며 서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같은 시간에 방영한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는 4.7%·6.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KBS 월화극 ‘땐뽀걸즈’의 시청률은 2.5%·2.9%로 집계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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