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주인공을 맡은 박신혜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박신혜는 강한 생활력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 ‘정희주’ 역을 맡았다. 그는 스페인에서 오래된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인 정희주(박신혜)와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신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 방송부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희주의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이처럼 박신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한 기대감을 완성도 높은 연기로 증명하며, 2년 만에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특히, 박신혜는 과거 SBS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까지 흥행 보증 수표로 '시청률 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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