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소화불량 환자 61만6천명… 여성이 1.5배↑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국내 환자가 61만 명을 넘겼습니다. 여성 환자의 수가 남성의 1.5배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소화불량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총 61만6,17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2016년 60만4,119명보다 1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5.8%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37만 명, 남성 24만6,000명으로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의 1.5배에 달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소화불량이 위궤양, 위암, 췌담도 질환 등의 경고 증상일 수 있는 만큼 진단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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