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위 관계자 "판빙빙 현재 상황 참혹… 돌아오지 못할 것"

中 고위 관계자 "판빙빙 현재 상황 참혹… 돌아오지 못할 것"

中 고위 관계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중국 고위 관계자가 판빙빙의 상황에 관해 "심각하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대만 ET투데이는 중국 북경의 한 고위급 인사가 매체를 통해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알려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판빙빙은 탈세 의혹과 감금설, 미국 망명설 등에 연루됐다. 판빙빙이 출연료 이중계약서 작성으로 인해 탈세 의혹에 휘말렸고, 이후 고급 호텔에 감금됐다는 소문이다. 이로 인해 판빙빙은 감금 생활을 탈출, 미국 LA로 망명했다는 설도 불거졌으나 판빙빙 측의 공식 입장은 없었다. 이에 관해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이 갇혀있으며 현재 상황은 참혹하다. 아마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익명의 고위 인사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판빙빙이 자취를 감춘 후에도 동생인 판청청은 활동을 지속 중이다. SNS로 근황을 전하고는 있으나 누나인 판빙빙에 관해서는 침묵 중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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