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쏟아진 金요일… 한국, 아시안게임 3위 랭크

金 쏟아진 金요일… 한국, 아시안게임 3위 랭크

金 쏟아진 金요일… 한국, 아시안게임 3위 랭크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이 24일 하루 금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4일 한국은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현재까지 최종 메달 획득 현황은 금메달 20, 은메달 23, 동메달 28개 등 총 71개로 국가순위 3위에 랭크돼있다.

가장 먼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박현수(경북도청) 선수였다. 박 선수는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에서 2000구간을 71286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영전(상무) 선수는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300소총 3자세 결선에서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앞선 569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원규(상무) 선수도 563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사격 남자 10러닝타깃에 출전한 정유진(청주시청) 선수도 같은 장소에서 북한 박명원을 6-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1까지 앞서던 정 선수는 5-4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10번째 발에서 승리를 따내 금메달을 확정했다.

여자 10공기권총에선 김민정(국민은행) 선수가 237.6점으로 중국의 왕첸 240.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조정 남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선 김병훈과 이민혁(이상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선수가 703222위를 기록했다.

도로 사이클에 출전한 나아름(상주시청) 선수는 여자 도로독주에서 18.7km315710만에 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다.

자카르타에서는 김한솔(서울시청) 선수가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550점을 받아 은메달에 입상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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