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다르빗슈,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

‘부상병동’ 다르빗슈,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

‘부상병동’ 다르빗슈,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다르빗슈 유가 결국 시즌 아웃됐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시즌 아웃됐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피로골절과 삼두근 염좌가 발견됐다. 6주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이다. 

다르빗슈는 큰 기대를 받으며 시카고 컵스와 6년 총액 1억2600만 달러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나 5월초 독감으로 첫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다르빗슈는 다시 5월말에 삼두근 부상으로 2번째 DL에 등재됐다. 

그리고 팔꿈치 부상이 발견되면서 결국 시즌 아웃됐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단 8경기에 나서 40이닝 1승3패 평균자책점 4.95의 성적을 남겼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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