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신임감독, 20일 오전 한국땅 밟는다… 22일 첫 미디어 대면

벤투 신임감독, 20일 오전 한국땅 밟는다

벤투 신임감독, 20일 오전 한국땅 밟는다… 22일 첫 미디어 대면

파울루 벤투 A대표팀 신임감독 20일(월) 한국땅을 밟는다. 공식 기자회견은 22일(수)로 예정돼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파울루 벤투 신임 A대표팀 감독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50분 프랑크푸르트발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이번 방한에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GK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등 4인을 동반한다. 입국장에서는 짧막하게 입국 소감만을 전할 예정이고 취임 기자회견은 2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다.

앞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축구회관에서 열린 신임감독 발표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다음 달 초 열리는 A매치 평가전부터 벤투 체제가 가동된다. 계약기간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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