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

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

썰전 3주만에 방송 재개…창립 멤버 이철희 의원 긴급 투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죽음으로 3주째 결방중인 JTBC ‘썰전’이 재개된다. 노 의원의 빈자리는 당분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메꿀 예정이다.

JTBC는 3주 연속 결방한 '썰전'을 이번 주에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썰전 제작진은 유시민 작가 후임인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프로그램을 쉬었다.

앞서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립니다”라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노 의원을 대신할 인물을 찾던 제작진은 결방이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창립 멤버인 이철희 의원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이 의원은 썰전 2013년 첫 방송 때부터 2016년까지 출연한 바 있다.

재개되는 방송은 오는 16일 밤 김구라, 박형준, 이철희가 출연한 가운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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