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의원 “김경수, 책임 다 했으니 이제 일하게 해 달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폭행에 대해 “왜 경수에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 의원은 10일 SNS 페이지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면서 “김경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그만하라. 사진을 보니 더 화가 난다. 살이 패였다”고 일갈했다.

김경수 지사는 앞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중 한 남성 유튜버로부터 폭행 당했다.

기 의원은 김 지사가 입은 상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래서 전화를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 이게 뭐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침에 기사를 보고 황당했다. 드루킹팀이 김경수가 피자 사 먹으라고 100만원 줬다는 내용을 번복했다는 내용이다. 언론인 여러분께 협조를 부탁드린다. 양복 어느 쪽 주머니에서 미리 준비한 봉투를 빼서 준 것처럼 자세하게 그림까지 만들어 가짜 사실을 보도한 언론이라면 사실은 바로 잡아주어야 되지 않나. 소설 수준도 안 되는 거짓말 사기극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지사는 마다하지 않고 책임을 다 했다. 이제 놓아달라. 일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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