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조현우, 월드컵 후 이적 가능성 높은 인물”

“조현우, 월드컵 후 이적 가능성 높은 인물”

英 BBC “조현우, 월드컵 후 이적 가능성 높은 인물”

영국 매체 ‘BBC’가 월드컵 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10명 중 조현우를 포함했다. 골키퍼로는 유일하다.

매체는 “조현우는 월드컵에서 선방을 6회 했다. 독일전을 무실점으로 막은 것을 비롯해 조별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평점 7.29점을 부여했다.

또한 “조현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예전부터 말했다. 그러나 그의 병역 문제로 유럽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우 외 9인은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에인트호번), 잉글랜드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시티), 모로코 하킴 지야시(아약스), 프랑스 뱅자맹 파바르(슈튜트가르트), 페루 안드레 카리요(벤피카), 나이지리아 아메드 무사(레스터시티), 세네갈 무사 와게(외펜), 콜롬비아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명 모두 국적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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