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김영권, 러시아 월드컵 골 세리머니 7위

독일전 김영권, 러시아 월드컵 골 세리머니 7위

독일전 김영권, 러시아 월드컵 골 세리머니 7위김영권의 골 세리머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골 세리머니 7위에 올랐다.

축구전문 매체 ‘비사커’는 17일(한국시간) 월드컵 골 세리머니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김영권의 독일전 세리머니가 7위에 올랐다. 김영권은 지난달 27일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비사커는 “한국은 16강에 오르기 위해 독일을 이겨야 했다”면서 “김영권은 노이어를 따돌리고 골을 넣은 뒤 VAR(비디오 판독)이 선언될 때까지 두 팔을 쭉 펴고 달리며 세리머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시 린가드(잉글랜드)의 파나마전 세리머니가 1위를 차지했고, 예리 미나(콜롬비아)의 세네갈전 세리머니는 2위를 차지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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