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영진,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 깊이 사죄하고 반성”

SM “유영진,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 깊이 사죄하고 반성”

SM “유영진,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 깊이 사죄하고 반성”“변명의 여지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한다고 사과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이 미인증 오토바이 운행에 대해 사과했다.

SM 측은 변명의 여지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도 전했다.

지난 17일 유영진이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최고급 수입 오토바이를 몰래 타기 위해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옮겨 달았고, 지난 5월 교통사고가 나 보험 처리를 하려다 이 사실이 공개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유영진은 1994년 데뷔한 가수이자 H.O.T., S.E.S,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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