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칵스 멤버 숀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 이거 뭐야?"라며 음원 순위사이트 '지니 차트 TOP 200'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에서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 인기 걸그룹을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막강한 아이돌 팬덤을 보유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숀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데요.


to****
이젠 음원 사이트 다 못 믿겠네요 ㅋㅋㅋ 음악방송에 음원 비중 없애야 할 듯해요
닐로보다 대놓고 그런 곡을 누가 믿나요 이 가수가 누군지 이 곡이 누군지 1위 가도 모르는 건 ㅠㅠㅠㅜ

ki****
올해 멜론 뮤직어워드는 숀과 닐로가 쓸어 갑니다
둘이 손잡고 콘서트 열면 광화문 광장 폭파되겠네요 축하드려요 숀닐로

kh****
어렵게 음악하고 간신히 빛 좀 본 뮤지션인데 무명이라서 어쩌니 하는 말은 노래 소비를 단순히 인기투표로 생각하는 행태 같다.

ye****
아이유도 새벽차트에서는 순위 떨어지는 게 현실인데ㅋㅋㅋ
숀은 퇴근길 타임에는 안 오르다가 새벽만 되면 급상승해서 결국 1위 찍어버림ㅋㅋㅋㅋ

eu****
ㅋㅋㅋ 음원 사이트 개편했다는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곡이 1위라. 별로 신뢰가 안 가는데요
새벽에 누가 그렇게 열심히 들었을까요? ㅋㅋㅋㅋㅋ 저만 이상한 건지

bo****
진짜 숀도 안 대고 닐로 먹네


최근 닐로, 장덕철의 음원이 차트 역주행으로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사재기 및 차트 조작 의혹이 일었는데요.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바이럴 마케팅일 뿐 음원 사재기는 아니다. 불법 행위는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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