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한국블록체인협회' 정식 회원 승인

마에스트로, '한국블록체인협회' 정식 회원 승인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음원스트리밍 플랫폼 ‘마에스트로’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 정식 가입하여 회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아이콘' 개발사 더루프 뿐만 아니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 30개가 속해있으며 국내외로 급성장하고있는 블록체인 산업이 국내에서 사회적, 법률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측은 “마에스트로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술이 저작권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디지털컨텐츠 시장에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라 판단했다”면서 마에스트로와의 업무협약 뿐만 아니라 한국블록체인협회에 정식회원가입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는 불투명한 음원시장의 산업구조로 인해 저작자나 소비자들이 입고있는 피해가 점점 늘어나면서, 투명한 음원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와 생산자를 P2P 방식으로 연결하고 그에 따른 거래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록체인 시스템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적용시켜 개발중이다. 

이에 뜻을 함께하는 국내 아티스트 및 작곡가 등 영향력 있는 자문단이 마에스트로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는 7월 7일부터 1,2차 ICO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마에스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마에스트로의 한국블록체인협회 가입은 프로젝트의 기술력에 공신력을 더해줌으로써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증받은 셈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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