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주운과 안닮어’ 지적에 개통령 강형욱 폭발 “나도 어릴 땐 예뻤다”

‘아들 주운과 안닮어’ 지적에 개통령 강형욱 폭발

‘아들 주운과 안닮어’ 지적에 개통령 강형욱 폭발 “나도 어릴 땐 예뻤다”개통령 강형욱이 폭발했다. 혼혈아들과 닮지 않은 자신의 외모가 입방아에 오르내려서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들 주운이가 자신을 닮지 않았다는 지적에 불만을 토로하는 강형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아들 주운이와 강아지 첼시를 데리고 청평호 산책로를 거닐었다.  

산책 중 강형욱과 아들 주운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아주머니들이 “댁에 아들 맞냐”며 질문을 했다. 

이에 강형욱은 “저랑 똑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아주머니들은 “아닌 거 같은데요. 아빠랑 하나도 안 닮았어. 너무 예쁘네요”라며 강형욱을 자극했다. 

이런 지적에 강형욱은 “어릴 때 저도 예뻤어요”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후 강형욱은 제작진과 인터뷰 중 아내에게 “나도 나름의 스트레스다. 똑같단 말이야 나랑”이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