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천금골’ 김영권, 왜 악플에 시달렸나? 이영표 “평생 까방권 주고 싶다”…까방권이란?

[쿠키영상] ‘천금골’ 김영권, 왜 악플에 시달렸나? 이영표 “평생 까방권 주고 싶다”…까방권이란?

이영표 해설위원이 김영권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영권은 27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독일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한국이 2-0으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는데요.

이날 김영권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골을 넣으며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이후 되살아난 선수들의 기량 덕분에
한국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독일을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는데요.

이에 한국-독일 경기 해설을 맡은 이영표는
"김영권은 까방권을 받아도 된다."며 환호를 질렀습니다.

이어 "솔직한 심정으로는 김영권에게 평생 까방권이라도 주고 싶다."고 덧붙여
‘까방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는데요.

까방권이란 ‘까임방지권’의 줄임말로
한 번의 활약으로 다른 잘못에 대한 비난은 면제받는 권리를 뜻합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a****
까방권 받을 만함. 영권이 공수에서 위치 선택 오졌다!!

kt****
김영권. 내가 그동안 당신을 많이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평생 까방권 증정이오~

차****
김영권 재평가ㅋㅋㅋ 앞으로 조용히 축구 볼게 형

sg****
관중들~ 빛영권이 조용히 하라면 조용히 하자ㅋㅋㅋ



앞서 김영권은 지난해 8월 이란과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0 대 0으로 비긴 후
“관중의 함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의 소통이 어려웠다.”는 발언을 하며
악플에 시달렸는데요.

이번 독일전에서 천금 같은 골을 터트리며 박수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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