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레드 영입 공식화… 5+1 계약

맨유, 프레드 영입 공식화… 5+1 계약

맨유, 프레드 영입 공식화… 5+1 계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취업 허가서(워크 퍼밋) 발급 문제로 발표를 미뤘던 프레드 영입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21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합의했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프레드 사진을 공개했다.

프레드는 현재 러시아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으로 활약 중이다. 때문에 이날 공개된 유니폼 사진은 프레드가 진작 맨유행이 결정돼있었음을 보여준다.

프레드의 워크 퍼밋은 21일 발급된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맨유는 프레드의 소감도 전했다. 프레드는 “맨유는 빅클럽이다. 이 놀라운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특히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할 수 있는 건 최고의 기회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년간 샤흐타르에서 내게 보낸 응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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