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이적 후 첫 타점… 타율 0.286

최지만, 이적 후 첫 타점… 타율 0.286

최지만, 이적 후 첫 타점… 타율 0.286

최지만이 이적 4경기만에 기분 좋은 타점을 올리며 빅 리그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그위넷 스트립퍼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이적 후 14타수 4안타 타율 0.286을 기록했다. 팀은 5-8로 패했다.

안타는 5회에 나왔다. 3-5로 뒤쳐진 2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우완 투수 루카스 심스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지만은 7회에도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에도 성공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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