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측 “일반 병동에서 회복 중…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것”

추자현 측 “일반 병동에서 회복 중…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것”

추자현 측 “일반 병동에서 회복 중…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것”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추자현은 현재 남편인 우효광과 함께 병원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 경과도 좋다. 쾌차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만큼, 곧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이송된 뒤 입원 열흘째인 현재까지 의식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의식불명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는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이고 의식도 있다”라고 해명했다. 처음 입원 당시 폐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이 아니었으며 현재는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SNS를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산 당일 오후 추자현이 경련 증세로 한 대학병원을 찾으며 추자현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에 우효광은 직접 SNS를 통해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지금은 검사를 받은 뒤 회복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자 친구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후 SBS ‘동상이몽’을 통해 다정한 부부생활을 선보이며 ‘추우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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