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공항에서 차인 황정음, 휴대전화로 엉뚱한 남궁민 가격

공항에서 차인 황정음, 휴대전화로 엉뚱한 남궁민 가격

'훈남정음' 공항에서 차인 황정음, 휴대전화로 엉뚱한 남궁민 가격 ‘훈남정음’ 황정음이 첫 등장부터 실연을 당했다. 남궁민은 이를 목격하고 심지어 황정음이 던진 물건에 가격당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유정음(황정음)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다이빙 선수로 활동하던 정음은 남자친구의 이별 선언을 납득하지 못하고 공항으로 달려갔다. "경기는 포기해도 선배를 포기할 순 없다"며 남자친구를 붙잡은 정음. 그러나 남자친구는 “네가 어린애야? 나 때문에 왜 경기를 포기해. 사랑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너 이정도 막장일 줄 몰랐다. 날 나쁜놈으로 만드는 구나”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유정음은 자신을 지나치려는 남자친구에게 휴대전화를 던졌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맞은 것은 정작 상관없는 강훈남. 하지만 유정음은 강훈남은 쳐다보지도 않고 다시 남자친구에게 달려갔다.

막상 남자친구는 정음을 밀치고 "다른 여자 생겼다"고 말했다. 강훈남은 안타깝게 정음을 바라봤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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