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악화된 수술 흉터 공개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

한예슬, 악화된 수술 흉터 공개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

한예슬, 악화된 수술 흉터 공개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이후 남은 흉터 사진을 다시 올렸다.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술 흉터 자국이 전보다 악화된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강남 차병원 이지현 교수가 출연해 과실을 인정했다. 이 교수는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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