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일본 부도칸 달구다…韓 아티스트 유일 참여

블랙핑크, 일본 부도칸 달구다…韓 아티스트 유일 참여

블랙핑크, 일본 부도칸 달구다…韓 아티스트 유일 참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라이브 공연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1일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 부도칸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부도칸에서 개최된 ‘슷키리 SUPER LIVE’에 출연했다. 이번 라이브 행사는 니혼TV의 유명 프로그램인 '슷키리'가 진행한 대형 이벤트다. 

이날 블랙핑크는 ‘EXILE THE SECOND’, ‘CHRIS HART’, ‘KODA KUMI’ 등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블랙핑크는 한국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한 팀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슷키리' 이벤트에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블랙핑크 투어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블랙핑크는 최근 일본에서 'PUMA'의 'SUEDEBOW' 광고 모델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광고뿐만 아니라, 히트곡 '마지막처럼'까지 CM송(광고 방송용 노래)으로 사용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치바 등 3개 도시 6회에 걸쳐 'BLACKPINK ARENA TOUR 2018'를 진행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새 앨범 녹음까지 마치고 국내 컴백 준비에 초읽기에 접어든 상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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