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우 하현관이 대장암 투병 중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향년 53세.
하현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이 그의 유작이 됐다. 영화에서 그는 철도건널목 지킴이 수동을 연기했다. 하현관은 이 작품으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22일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20일 배우 하현관이 대장암 투병 중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향년 53세.
하현관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했다.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이 그의 유작이 됐다. 영화에서 그는 철도건널목 지킴이 수동을 연기했다. 하현관은 이 작품으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22일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