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모전여전?’ 조현아·조현민 母 이명희 갑질 증언 “마주치는 모두에게 욕설·폭언”…“개가 강아지를 키우니 강아지가 커서 개가 되는 건 필연”

[쿠키영상] ‘모전여전?’ 조현아·조현민 母 이명희 갑질 증언 “마주치는 모두에게 욕설·폭언”…“개가 강아지를 키우니 강아지가 커서 개가 되는 건 필연”

조현아, 조현민 자녀에게서 시작된 한진그룹의 갑질 논란이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당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18일) JTBC 「뉴스룸」에서는
한진 계열사인 인천 하얏트 호텔 직원들의 증언을 보도했습니다.

인천하얏트 호텔 2층 정원을 관리하는 이 이사장이
4년 전 자신을 몰라보고 “할머니”라고 부른 직원에게 폭언했고,
해당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 이사장에 대한 또 다른 갑질 증언도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를 두 딸과 함께 찾은 이 이사장은
준비해 둔 음식이 식었다며 접시를 집어던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 이사장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조리사는
자괴감을 느껴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늘(19일) SBS는
2013년 실시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 리모델링 공사에서
한 여성이 작업자들에게 욕을 하는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음성 파일에는 한 여성이
“세트로 다 잘라버려야 해. 잘라. 아우 저 거지 같은 놈.
이 XX야. 저 XX 놈의 XX. 나가“라고 고성을 지는데요.

이어 화가 풀리지 않는지 “나가. 나가. 야. 야. 나가”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당시 작업자는
녹취 파일 속 목소리 주인공이 조 회장 부인인 이사장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 이사장은 당시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 65~70억 원 가운데
약 30억 원을 회사 돈으로 지불한 혐의(배임) 등으로
지난해 조 회장과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my****
집안에서 제대로 자식교육을 받았네요. 자식들은 부모에게 교육 제대로 받아서 사회 나와 배운대로 했네. 역시 최상류층의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그대로 한 죄 애비, 애미가 문제고, 그 집안 자체가 쓰레기네요.

da****
이 정도면 유전자 문제 아닌지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녀?

so****
모전여전. 하긴 딸이 어디서 배웠겠어. 어미한테 배웠겠지.

kn****
개가 강아지를 키우니 강아지가 커서 개가 되는 건 필연이다.

le****
대한항공 항공면허 취소해야겠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도가 지나치네요.


이밖에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SNS 상에도
이 이사장의 갑질을 제보하는 글이 잇따르는데요.

조 전무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성을 지르는 음성 파일이 공개된 후
‘대한항공 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누군가는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여사는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운전기사들이 당한 수모는 눈물겹다.
욕설은 당연하고 얼굴에 침을 뱉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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